안녕하세요 마카오정이에요 ㅎㅎ 오늘 저의 연애시대 2탄을 적어보려고합니다
연애하다보니까 정신이하나도없네요 이렇게 늦은시간에 글을 적어봅니다
여러분 혹시 그거아시나요? 연애하다보면 배가왜이렇게간지러운지 ㅋㅋㅋ 그 롤러코스터탈때 스릴같은느낌이랄까?
요즘 여자친구생각만하면 배가간질간질 하답니다 그느낌 저만아는건가해서요 ㅎㅎ 재수없을수도있겠죠? 허허
하지만 제취지는 음 .. 전에도말씀드렸다시피 자랑도있지만 미혼이신분은 연애세포를 일깨워주고싶고 기혼이신분은
풋풋한 추억을 떠올리게하고싶고 결국엔 그냥 어디가서 말할때도없어서 이렇게 커뮤니에 글을 적어보는것입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런데 문제가생겼습니다. 저와 제여자친구는 크... 남들이 그렇게 힘들어하는 장거리연애입니다
사실 짧으면 짧고 길면긴 저랑 여자친구의 집은 차로 1시간걸리는 제가봤을땐 장거리입니다! 좀힘드네요
그녀의 전화에 바로달려가고 제일도있다보니 다시 왔다 갔다 하.. 힘드네요 에머이쌀국수를 그렇게좋아하는 그녀라
배고프다하면 그것을 사갖구가죠 ㅎㅎ 여러분 여자들이런거 되게좋아한답니다 ㅎㅎ 이제알았어요!
배달을시켜도될것을 하는분이계실거같은대 그녀의 집주변엔 그가게가 있지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동네에서 포장을해서
간답니다 호구일거라고 생각해도좋아요 제가좋아서하는거니까 ㅎㅎ 그렇게 가는 차안에서의 1시간은 너무 행복해서
노래도못부르는데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간답니다 너무 기분이좋아서용 ~! 몇일째 그렇게 만나니 여자친구도 불쌍했는지
아니면 마음의문이 열린건지 집에서 자고가라했습니다 !!!!!!!!!!!!!!!!!!!!!!!!!!!!!!!!!!!!!!!!!!!!!!!하앍하앍
그떄의 드는 2가지 생각이또 들었답니다.
1.이씨발걸레같은년 아무새끼나 집으로 들여서 어떤행위를 저지르는것이더냐 씨발 걸레같은개년아 너랑 죽어도 결혼못해!!!
2.절대 절대 절대 발기되도 사용해선안된다! 마카오정아! 너 절대순결을지켜야해 지금 못된행동을저질럿다가는 넌 남들과같은 발정난 개새끼가 되는것이다 절대 절대 참아야하느니라 언능 다음날아침에일찍 집에와 딸딸이를 치더라도 오늘만큼은
절대 안된다!!!
모르겠습니다 제마인드가 올드한건지 요즘MZ세데는 그렇지않다고한다는대 요즘자만추는 자고나서만남추구라는데;;
저는 항상 그런마인드였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일까요 긴장을 최고조로 빨아버렸지뭡니까
사실저도 본심은 남들과같은 쓰레기에 불과하죠 그본심을 자꾸감추려다보니까 더어색한거같고
자고가라했을때도 그럴까하면서 들어가면되는대 어? 나 아직준비가되어있지않았는데? 하면서 흑역사에남길만한 남자답지
못한행동을 많이해버렸지뭡니까 그래도 그녀는 귀엽다며 웃어넘기고 마치 저의 본심을 아는거마냥 넘어가드라구요 ㅎㅎ
집은 아주 꺠끗했어요 제가누나들이있어서 여자들의 환상이꺠져버렸지만 그녀의집은 너무나도 깨끗한 음.. 스튜디오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모든여자가 이래야되는대 너무깔끔했죠 너무귀여운강아지한마리를 키우고있는데 딸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마치 제딸로도 보이드라구요 ㅋㅋㅋ개새낀대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쯋쯋 불렀더니 그녀는화를내며
애가강아지야? 왜강아지취급을해? 이러는데 아이씨발년이 강아지맞는데 왜강아지가아니냐 너가지금나를 정신병자취급을하
는거니 하고 저도모르게 개를 사람취급하고있더라구요 이런게사랑아니겠습니까? 아니시발 사람새끼가 땅바닥에 사료밥
그릇에 물그릇에 똥오줌패드가 왠말이냐구요 참 .. 아무튼간에 무엇보다 어색할땐 술이죠 저는 소주를좋아하는데
그녀는 와인을 준비했더라구요 시발 저는 다른거다필요없고 이집에 몇명의남자가왔었을까 좆같내 괜희왔내 그러면서
개같은 상상만을 하고있었답니다 그 개새.. 아니 제딸한테도 물어보고싶었죠 여기에 몇명의 너네아빠들이와서
너네엄마를 얼마나 유린했냐 하고요 아무쪼로 와인을 쳐마신뒤에는 기억이 없었죠 일어나보니 그녀는 방에서자고있고
저는 마루바닥에서 자고있었습니다 솔직히 기대는안한건아니지만 그래도 같은공간에서 일어날줄은 알았습니다
이거뭐 그개새...아니제딸보다 못하다 생각이듭니다 아침에 배달을 시켜서 먹는데 아이시발 집존나이쁜데 부엌도이쁜데
왜맨날 배달을시켜쳐먹는거야 이년살림못하나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떄였을까요 결혼은 이년이랑 하면 난맨날 배달의민족
처먹으면서 방부제가 내몸에 쌓여 늙지는 안겠구나하구요 그래도 술마실때 대화는 참즐거웠답니다 뭐뻔한애기지만
딥하게 만날여자니까 어릴적애기도하고 살아왔떤 과거애기도하고 뭐수많은애기를하면서 서로웃기도 그녀만울기도
했지요 ㅎㅎㅎ 살아왔던애기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근대 여자들 국룰일까요 왜 제가만난여자는 항상 어렵게산다는것일까
요 마치 후원좀해달라는듯말입니다 뭐저도 돈은있지않아서 줄게없지만 아무튼 많이토닥여줬습니다 아무튼딥하게만날여자
라 이런일이있었다 애기드리는겁니다 2탄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3탄 에피소드식으로 말씀드려볼게요
재밌게그냥 읽어넘겨주세요 여러분 좀과장해서 쓴것도있지만 재미를위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요
사랑합니다 모슬회원님들 댓글도좀 많이달아주세요 이렇게 열심히썻는데 1탄 댓글2개밖에 안쓰셨드라구요
재밌게 한번 살려서 3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혹시나 그녀가 이글을볼까도 무섭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