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제일린 브런슨을 앞세워 올랜도를 완파했습니다. 랜들과 아누노비의 장기 이탈 속에 패배가 많아지며 승률을 깎아먹었었기에 소중한 승리였습니다. 브런슨은 야투 성공률 60% 가까이 기록하며 26점을 기록했고 아치우와가 15점 14리바운드 5블록 2스틸로 커리어나잇을 완성했습니다. 이제 브런슨이 돌아왔기에 다시 동부 4위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아누노비도 복귀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필라델피아
지난 토요일 홈경기에서 뉴올 상대로 우브레 주니어와 해리스의 야투가 터지며 4쿼터 맹추격에 성공했지만 워낙 전반 벌어진 점수차가 컸기에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라우리와 버디 힐드등 선발 백코트로 나선 선수들이 극도로 부진했던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엠비드와 맥시, 코빙턴과 멜튼등 핵심 선수들이 너무 많이 부상으로 빠진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멘트
뉴욕의 승리를 봅니다. 필라는 맥시가 뇌진탕 증상에서 회복하며 복귀각을 재고 있지만 아직은 풀핏의 몸상태로 보기 어렵습니다. 해리스와 우브레, 힐드등이 팀을 이끌어야 하는데 브런슨의 화력을 넘지 못할 것입니다. 아치우와와 하텐슈타인등이 높이에서도 밀리지 않을 뉴욕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