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는 지난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도쿄와 비겼다. 2경기 동안 팀의 모든 골을 기록한 오하시 유키의 리그 3골이 나왔지만 그 후 결승골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무츠키와 소티리우등와 나서는 오하시가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고 미츠타는 왜 일본 국대가 그를 주목하는지를 경기력으로 증명했다. 에제키엘과 17세의 공격수인 이노우에등이 벤치에서 조커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충분히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나갈 전력이다.
도스는 삿포로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승리했다. 지난 시즌만 해도 박일규 키퍼의 엄청난 세이브 능력과 강력한 수비력으로 잔류에 성공했는데 이번 시즌 초반은 2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외인 공격수가 없는 팀이었기에 외인 구성에 신경을 썼는데 비니시우스와 마르셀루등이 삿포로 상대로 모두 골을 터트렸다.
히로시마의 승리를 본다. 사간 도스는 마르셀루와 비니시우스가 가세해 기존의 나가누마와 함께 위력적인 공격진을 구축했다. 그러나, 카와무라와 미츠타가 중원에 나서 사사키와 시오타니의 수비를 지원할 홈팀 상대로 리드를 잡기 어렵다. 소티리우가 최전방에서 좋은 피지컬을 앞세워 싸워줄 수 있고 오하시와 무츠키가 해결할 히로시마가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