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흥국생명 원정에서 한 세트를 따냈지만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타나타가 38%의 성공률로 13점을 올렸고 문정원이 올시즌 최고의 경기를 했지만 부키리치와 배유나가 부진했다. 특히, 외인 에이스가 29%의 성공률에 그쳤기에 강팀 상대로 접전을 가져가긴 어려웠다. 시즌 후반 들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라지며 선수들이 동기부여를 끌어올리기 어려운 최근이다
[ AWAY :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정관장 상대로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4세트까지 믿기 어려운 활약을 한 모마가 54%의 성공률로 44점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는데 제외하면 모마를 지원한 선수가 없었다. 위파위가 수비에서 잘해줬지만 공격 득점이 3점에 그쳤고 이다현의 이동공격도 나오지 않았다
[ 경기흐름 ]
도로공사는 라이벌인 배유나가 시즌 중반까지 잘해줬지만 최근 기복이 커졌고 김세빈도 득점이 안 나오고 있다. 외인 대결에서는 부키리치도 역할을 할 수 있지만 2옵션 대결에서 앞설 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