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4쿼터 막판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전반 벌려놓은 리드를 지켜내며 첫 경기를 승리했다. 브래들리 빌과 고든이 부상으로 빠진 경기였지만 너키치가 골밑에서 어느 정도 버텨줬고 데빈 부커가 3점슛 6개 포함 35점을 폭발했다. 듀란트의 평득이 떨어진 최근이긴 하지만 수비와 리딩등에서 활약하기에 생산력 문제는 크지 않았다.
[ 원정팀 : 휴스로켓 ]
휴스턴은 제일린 그린과 벤블릿등 백코트 듀오가 55점을 합작하며 활약했지만 피닉스 원정 연전 첫 경기를 패했다.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며 여러 레전드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센군이 23분 출전만에 파울아웃당한 것이 아쉬웠다. 또, 위트모어가 잘해주긴 하지만 최근 벤치의 지원이 줄어든 것도 패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