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대한민국 1부 3위 / 승패무패무)
전반적으로는 서울을 상대로는 전적이 썩 좋은 모습은 아니다. 홈에서 전반적으로 활동량 기반의 공격적인 스타일이 잘 먹히는 모습이지만, 지난 시즌 문제는 상대가 수비를 하다가 역습으로 후반에 골을 노리는 상황을 아주 유려하게 풀어가는 모습은 아니었다는 것. 김기동 감독도 포항 시절에 이를 이용해서, 광주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기는 어렵다.
- 결장자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서울 (대한민국 1부 7위 / 승승무패무)
스쿼드나 감독 선임에서, 그다지 큰 약점을 보이는 부분은 없는 상황이다. 일단 김기동 감독은 공격적인 전술을 플랜A로 세우는 편이지만, 상대나 스쿼드에 따라서 최소 실점 3위로 팀을 만들어내는 등, 수비와 역습 축구에도 일가견이 있는 편이다. 광주를 상대로도 약점을 크게 보이지 않았던 것이 이 전술적인 역량. 린가드의 이적 뿐만 아니라, 포항 시절에 잘 써먹은 팔로세비치 같은 선수들도 김기동 감독이 부활시킬 수 있다는 기대도 걸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