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케로가 두 경기 연속 결장했던 브루클린 전에서도 승리하며 상위 시드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반케로의 출전 시간을 가져간 콜 앤서니와 개리 해리스등이 공수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에이스의 공백을 메웠고 휴스탄은 3점 3개를 성공했습니다. 웬델 카터 주니어와 프란츠 바그너등 주전도 꾸준하기에 진지하게 상위 시드에 도전할만 합니다.
◈유타
애틀 원정에서 전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케슬러가 12개의 리바운드를 벤치에서 잡아냈지만 높이에서 의외로 밀렸고 마카넨이 상대 수비에 고전했습니다. 그로 인해, 레이커스와 골스등 순위 경쟁팀들과 승차가 더 벌어지며 플레이오프에서 한 발 더 멀어졌습니다.
◈코멘트
유타의 승리를 봅니다. 올랜도는 바그너 형제를 비롯해 웬델 카터 주니어가 높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케슬러와 헨드릭스, 마카넨과 존 콜린스등 유타의 빅맨진 상대로는 높이의 우세를 가져가기 어렵습니다. 볼핸들러 압박이 좋은 올랜도 수비 상대로 섹스턴과 조지가 무너지지 않을 수 있는 유타의 역배를 노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