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LA레이커스가 (11/2) 홈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130-125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전 11연패에서 벗어나게 된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45득점)가 승부처에 힘을 냈고 앤써니 데이비스(27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던 경기. 반면,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폴 조지(35득점), 카와이 레너드(38득점),러쎌 웨스트브룩(24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가 침묵했고 4명의 선수만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1,2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로 상대전 11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2연승을 만들어 낸 LA레이커스 이지만 당시 LA클리퍼스의 홈경기 일정에서의 연패는 아직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