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 제조기. 물론 이하라 감독이 잔류를 위해서 승점 1점이라도 따내겠다는 전략이 어느 정도는 잔류에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교토를 상대로도 라인을 올릴 이유는 하등 없는 상황인데, 후술하겠지만 상대의 강점은 기동력이 매우 좋은 편이라는 것. 라인을 굳이 올리기보다는 4-4-2의 좁은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은 편이다.
- 결장자 : 부에노(DF), 다나카(DF) ➤ 총 전력 대비 -11%
● 교토 (일본 1부 13위 / 패패무승승)
젊은 에너지 레벨을 이용해서, 매우 빠르게 기동하는 팀이다. 지난 시즌에도 주전 멤버들 중 30대 선수는 2명 정도에 불과. 다만 이 덕분에 라인을 올리는 상황에서의 역습은 좋은 퀄리티를 보이는 편이지만, 낮은 라인을 구축하는 팀에게는 약한 편이다. 애초에 압박에 에너지 레벨을 투입하면서, 정작 박스 내에서는 결정력 기복이 있는 팀이기도 했다.
- 결장자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❶ 배팅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6골 vs 1.0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9전 4승 2무 3패 (가시와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6%
➌ 경기양상 & 추천배팅
가시와가 4-4-2 양상의 좁은 라인으로 교토를 제법 잘 상대했는데, 교토가 기동력이 좋은 유형이라서, 굳이 가시와가 상대의 장점이 나올 수 있는 판을 깔아줄 이유가 없다. 가시와가 지난 시즌 보여준 전략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