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썸은 직전경기(2/22)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7-7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7)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3-59 승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상대로 1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5승23패 성적. 안혜지(21득점)가 분전했지만 진안이 많이 피곤한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전반전(32-44)에 수비에서 미스가 많았으며 공격에서는 너무 급하게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이 나타났던 상황. 또한, 이소희의 3점슛 컨디션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우리은행은 직전경기(2/23)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94-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9)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80-5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3승6패 성적. 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박지현(32득점)이 해결사가 되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김단비와 박혜진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만들어 낸 찬스에서 주축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던 상황. 또한, 최이샘(19득점)이 50%의 적중률로 3점슛 4개를 터트렸고 고아라를 비롯한 식스맨들이 수비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줬던 승리의 내용.
BNK썸은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일정이 되며 탈꼴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 경기후 하루 휴식후 원정경기 일정이 되는 만큼 주축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함께 부상 방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경기 운영을 펼칠 것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2/3) 홈에서 56-47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현, 최이샘이 결장했지만 박혜진이 수비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한때 16점차 열세를 역전한 경기. 김단비(15득점, 8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만들어 낸 찬스에서 이명관(20득점)의 야투가 폭발했던 상황. 반면, BNK썸은 이소희(19득점), 안혜지(10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경기. 김한별이 침묵했고 한엄지는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을 기록했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28) 원정에서 59-56 승리를 기록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20) 홈에서 76-72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4) 원정에서 84-66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1/5) 홈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74-70 승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