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는 직전경기(2/26) 홈에서 샬럿 상대로 80-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홈에서 덴버 상대로 112-127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41패 성적. 에이스 자원이 되는 앤퍼니 사이먼과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 제라미 그랜트의 야투 효율성이 모두 떨어졌던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의 휴식구간에는 골밑 수비에 약점이 생겼고 손쉬운 실점으로 연결 되는 일선에서 스틸 허용이 연속으로 나온 상황. 또한,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2/27)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1-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6-95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2승25 성적. 기존 부상자 이외에 지미 버틀러, 니콜라 요비치, 마스 브라이언트, 호세 알바라도가 징계로 결장하고 타일러 헤로가 부상으로 추가적으로 결장했지만 하케즈 주니어(26득점)가 해결사로 나섰던 경기. 팀 야투와 3점슛 성공률에서 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인 상황. 또한, 뱀 아데바요(29득점, 10리바운드)의 리바운드와 야투가 중요한 순간 마다 나왔던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