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전력이라면 미국과 프랑스, 슬로베니아등과 더불어 가장 좋은 팀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3군 수준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NBA 리거들이 차출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플레이오프를 소화하는 자국리그 핵심 선수들도 빠졌습니다. 일본리그에서 잘해주는 빅맨인 닉 케이와 앞선을 책임질 바실리예비치를 제외하면 낯선 선수들이 많습니다.
◈한국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안준호 감독을 선임해 대회에 나섭니다. 코로나 이슈등으로 농구월드컵 예선에 나서지 못했고 아시안게임에서도 부진했는데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단, 허훈과 안영준, 김선형이 부상으로 빠졌고 명단에 올라온 이후 다친 최준용도 나설 수 없습니다. 양홍석이 대신 합류했는데 라건아와 하윤기, 강상재와 송교창, 이우석등이 프론트코트에 나서고 이정현과 박무빈, 오재현등 젊은 가드들이 앞선을 책임집니다.
◈코멘트
한국 플핸을 봅니다. 호주 원정에서 치뤄지는 경기고 전력 차가 큰건 사실이지만 호주는 핵심 자원이 모두 빠졌습니다. 조던 헌터와 지카스키등 장신 선수들이 제공권을 장악할 호주가 경기를 내주진 않겠지만 핸들링은 물론 외곽도 되는 송교창과 이우석, 양홍석등이 접전을 유도할 한국이 핸디는 캘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