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원정을 승리하며 드디어 5할 승률로 복귀했습니다. 상대 선수를 목조르고 폭행한 그린의 어이없는 행동과 커의 인터뷰논란등 다양한 사건사고가 터지며 어수선한 시즌을 보냈는데 강팀답게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커리는 60점 경기를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그 이후 페이스가 대단하고 쿠밍가와 포지엠스키등 젊은 선수들의 상승세도 인상적입니다.
◈LA클리퍼스
승리하면 서부 1위로 갈 수 있었던 미네소타 전에서 3쿼터를 내주며 패했습니다. 주바치를 필두로 리바운드 싸움을 하며 제공권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지만 페인트존 수비는 아쉬웠습니다. 그로 인해, 미네소타에게 서부 1위 독주를 허용했기에 이 경기 승리가 간절합니다.
◈코멘트
LA클리퍼스의 승리를 봅니다. 골스는 커리가 피닉스전 결승 3점포를 비롯해 알고도 막기 어려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탐슨과 위긴스등 2옵션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기복이 있습니다. 레너드와 조지가 공수에서 커리를 압박할 것이고 하든이 탐슨의 떨어진 수비를 공략할 클리퍼스가 재능의 힘으로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