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카즈키(CM)와 오스마르(DM)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펼친다. 최근 충남 아산전에서 1-2로 패배하며 공격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주포 브루노(FW)와 이동률(RW)의 부상 결장으로 인해 화력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며, 몬타뇨(FW)의 부상 복귀 후 컨디션도 좋지 않다. 김민규(DC)-백지웅(DC)과 함께 견고한 수비 라인을 구축해 성남의 단순한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
- 결장 이슈: 이동률(FW / ★★★★), 브루노(FW / ★★★★)
❌ 성남 (대한민국 2부 13위 / 최근 5전: 패무패패패)
성남은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맞불 전술을 구사한다. 최근 경남전에서 5-1로 패배하며 수비가 크게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는 마진가(LW)와 후이즈(FW)의 개인 능력에 의존한 공격 전개가 예상되지만, 서울 이랜드의 탄탄한 백3를 뚫기는 어려울 것이다. 주전 센터백 장효준(DC)의 복귀로 수비 라인이 조금은 안정될 수 있지만, 서울 이랜드의 약해진 화력을 감안하더라도 대량 실점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