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원정에서 구슬과 김소니아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양인영의 골밑 침투를 제어하지 못하며 패하였습니다. 외곽슛을 주저하고 돌파에 의존하다 상대의 수비에 막혀 슛 시도를 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삼성생명은 KB전과 우리은행전에서 모두 패하여 팀 득점이 50점에 그쳤습니다. 주전 선수들의 부진으로 벤치에서 나온 박혜미의 득점이 최다득점이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신이슬, 강유림, 배혜윤, 키아나 스미스 등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