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원정에서 패하며 연패를 당했습니다. 이정현이 빠진 경기에서 모두 패했는데 케이티전 완패에 이어 KCC의 벽도 넘지 못했습니다. 최근 잘해주고 있는 김민욱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더블더블에 가까운 성적을 냈고 박종하가 3점슛 2개로 8점을 넣으며 깜짝 활약했는데 전성현이 2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오누아쿠도 이정현 없이 부진한 최근입니다.
◈서울SK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케이티를 원정에서 제압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최고의 득점원으로 활약 중인 워니가 29득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김선형과 오세근이 벤치에서 나와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오재현과 최원혁등 최근 중용되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플레이도 팀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코멘트
Sk의 승리를 봅니다. 소노는 이정현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전성현과 오누아쿠의 위력이 크게 줄었습니다. 전성현은 오픈 찬스에서 패스를 받지 못하고 있고 오누아쿠는 골밑에서 고립되고 있습니다. 오재현이 한호빈을 경기 내내 강한 압박으로 막아낼 수 있고 워니와 안영준이 공격을 이끌 원정팀이 연승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