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켈리(8승 7패 4.08)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8K 2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쳐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QS피칭을 기록했고 실점은 단 1점 뿐! 반등하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다.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는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어 오늘 경기 역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SSG전에서 6이닝3실점(2자책)(홈) 6이닝3실점 (2자책)(원정),5이닝 5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SSG
선발 오원석(6승 8패 5.48)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3이닝 7피안타 2K 4BB 6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수비실책을 넘어서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전박적인 볼 컨트롤이 좋지는 못했다.
최근 5경기에서 실점이 적지 않고 그중 3경기 4이닝도 채우지 못했다.
흐름이 좋지 않고 올시즌 LG전에서 5이닝6실점(홈),5이닝8실점(홈)으로 고전한 기억밖에 없기도 해 오늘 기대치는 높지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에서는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LG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기록했다. 선발 김윤식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2번부터 7번타순까지
모두 안타를 기록 이후 7회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SSG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엘리아스의 8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 마무리 서진용이 9회 3실점을 내리 허용하면서 역전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3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 경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선발 켈리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QS피칭을 기록하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어 오늘 SSG선발 오원석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오원석이 버텨내는 피칭을 펼쳐준다 하더라도 LG불펜이
4일을 쉬었고 어제 김진성 한명만이 불펜에서 등판했기 때문에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 LG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LG타선은 2번부터 7번타순까지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4일 휴식 후 경기감각도 잘 끌어올린만큼 타선 경쟁에서 LG가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