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빠른 속공과 측면 공격을 주 전략으로 한다. 직전 멕시코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공격 전개는 다소 답답했다. 데이비스(DL)와 샤펠버그(LW)가 공격의 핵심이지만, 데이비스(FW)와 라린(FW)의 결정력이 부족해 파나마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비라인의 봄비토(DC)와 코르넬리우스(DC)는 견고함을 자랑해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 결장 이슈: 밀러(DF / ★★★), 러셀-로우(FW / ★★)
❌ 파나마 (FIFA 랭킹 37위 / 최근 5전: 패승승패패)
파나마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주로 수비에 중점을 두고 역습을 노린다. 최근 미국전에서 2-0으로 패배하며 공격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바르세나스(RW)와 로드리게스(LW)가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지만, 카라스키야(CM)의 패스가 부족해 캐나다의 수비를 넘기 힘들다. 수비라인의 에스코바르(DC)와 파리나(DC)는 나쁘지 않은 조직력을 보여주지만, 체급 차이로 인해 상대 공격에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 결장 이슈: 없음
❌ 결과 예측
캐나다 승 /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양 팀 모두 단조로운 공격 전개로 지루한 경기가 예상되지만, 캐나다가 찬스에서 우위를 점하며 신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파나마는 공격의 뚜렷한 강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