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은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미토마(LW)와 뤼터(RW)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펼친다. 최근 첼시와의 경기에서 4-2로 패배하며 수비 라인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페드루(FW)의 부상으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발레바(CM)가 홀로 전진 패스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반 헤케(DF)와 벨트만(DF)의 부상으로 수비진이 엉성해지며, 지난 경기에서 이미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실점은 기대하기 어렵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메디슨(AMC)과 솔란키(FW)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유로파리그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체급 차이를 보여주며 승리했다. 존슨(RW)의 빠른 침투와 클루셉스키(CM)의 전진 패스를 통해 충분한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손흥민(FW)의 부상으로 인해 베르너(LW)가 출전하고 있지만, 그의 폼이 아쉬운 상황이다. 수비에서는 반 더벤(DC)과 로메로(DC)가 다시 합을 맞출 예정이지만, 우도기(DF)의 부재로 측면 수비는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