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펜하임은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뷜터(AMC), 베리샤(FW), 흘로첵(AMC)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펼치며 대량 득점을 기록했지만, 퇴장 이슈로 수비 라인이 무너졌다. 크라마리치(FW)의 부상에도 그릴리치(DM)를 활용하는 백3 시스템으로 공격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수비가 불안해 무실점은 어려울 것이다.
디나모 키이우는 베레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승리했다. 야르몰렌코(RW), 샤파렌코(AMC), 볼로신(LW)의 속공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득점을 만들었다. 수비 라인은 포포프(DC)와 미카브코(DC)가 안정적이지만, 발이 느린 점이 호펜하임의 빠른 공격 전개를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