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인터 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빠른 전환을 활용한 속공 전개를 주력으로 삼는다. 최근 베네치아전에서 1-0 신승을 거두었지만, 공격 전개가 다소 부족한 면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미키타리안(CM)과 찰하노글루(CM)의 중원 조율이 핵심이며, 마르티네즈(FW)와 튀람(FW)의 득점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체르비(DC)의 복귀로 바스토니(DC), 파바르(DC)와 함께 견고한 백3 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둠프리스(DR)의 수비 가담이 아스날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끊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스날 FC
아스날은 4-4-2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사카(RW)와 하베르츠(FW)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합니다. 최근 뉴캐슬전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공격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특히 사카(RW)의 고립과 마르티넬리(LW)의 부진이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파티(DM)가 우측 풀백 역할을 맡아 후방 안정성을 제고하고 있지만, 중원과 전방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살리바(DC)와 가브리엘(DC)의 견고한 수비 라인은 인터 밀란의 빠른 속공에 대응하여 대량 실점을 방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인터 밀란은 아스날의 수비 라인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스날은 공격 연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점 위험이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의 견고한 수비가 인터 밀란의 기복 있는 공격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