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세메뇨(RW)-클루이베르트(AMC)-타바니에(LW)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시도한다. 그러나 최전방 에바니우송(FW)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2선 자원들만으로는 공격의 무게감을 실어주기 어렵다. 수비에서도 후이센(DC)-자바리니(DC)의 호흡이 불안하고, 롱 패스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최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0으로 패배한 점이 이들의 수비 불안 요소를 드러냈다.
- 결장 이슈: 아담스(MF / ★★★)
❌ 사우샘프턴 (잉글랜드 1부 19위 / 최근 5전: 승패패무무)
사우샘프턴은 4-3-3 시스템을 기반으로 속공을 펼치며, 페르난데스(AMC)-디블링(RW)를 활용한 전진 패스가 주된 공격 루트다. 그러나 프레이저(LW)의 신체적 한계와 아처(FW)의 단조로운 플레이로 인해 대량 득점은 기대하기 어렵다. 수비에서는 스티븐스(DC)의 퇴장으로 베드나렉(DC)-하워드-벨리스(DC)의 조합이 구성되었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최근 입스위치와의 1-1 무승부가 이들의 수비 불안정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