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는 3-4-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홍현석(AMC)-이재성(AMC)-부크카르트(FW)를 중심으로 빠른 속공을 전개한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승리했으나, 3선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공급해 주는 아미리(CM)의 퇴장이 큰 타격이다. 대신 측면의 카시(DR)-음베네(DL)의 크로스에 의존하는 공격 패턴을 보여줄 것이다. 수비에서는 코어(DC)-옌즈(DC)-한체-올센(DC)의 백3가 라인을 내리며 안정적인 수비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하이덴하임은 4-1-4-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바너(AMC)의 개인 능력을 중심으로 피어링거(FW)-브루잉(FW)의 침투를 노린다. 최근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패배하며 공격 전개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특히, 혼삭(LW)-트라오레(RW)의 영향력이 감소한 상황에서 마인츠의 탄탄한 수비를 공략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김베르(DC)-마인카(DC)의 배후 공간 관리 문제는 여전히 고질적인 약점이다.
- 결장 이슈: 노이하우스(MF / ★★), 토말라(MF / ★★★)
❌ 결과 예측
하이덴하임이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지만, 공격 전개의 단순함과 수비의 약점이 마인츠의 역습에 취약할 것이다. 마인츠의 역습을 통해 실점을 내주며 패배할 가능성이 높으며, 언더(2.5) 기준의 베팅이 유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