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윌란은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최근 레인더스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규성(FW)과 북사(FW)의 부상으로 공격에서 프란쿨리노(FW)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오지 않고 있다. 수비 라인은 파울리뇨(DL), 가브리엘(DR), 주니뇨(DC)의 결장으로 불안한 상황이며, 디아오(DC)-베흐(DC)의 커버가 부족하다.
호펜하임은 3-4-1-2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최근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2-1로 패배했다. 크라마리치(AMC)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시도하고 있지만, 뷜터(FW)와 베리샤(FW)의 연계가 매끄럽지 않다. 수비에서도 그릴리치(DM)의 부재로 드렉슬러(DC)-흐라나츠(DC)-악포구마(DC)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