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어빙이 가세하면서 돈치치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아울러 백 코트의 뎁스는 더더욱 견고해 졌다. 다만 둘의 의존도가 크다는 점은 문제가 될 수 있겠으나 워낙 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오늘 경기 라이블리가 결장을 하지만 멤피스가 프론트 코트에서의 강점이 있는 팀이 아니어서 다른 경기들 보다는 영향을 덜 끼칠 것으로 예상되며 벤치 구간에서 윌리엄스와 하더웨이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매 쿼터 기복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 수비 조직력도 많이 좋아진 모습이다.
멤피스는 모란트가 시즌 아웃이 되었다. 잠깐의 멤피스의 상승세는 모란트에 의한 상승세였지만 이제는 멤피스는 베인과 스마트가 에이스가 되어서 팀을 꾸려나가야 한다. 오늘 경기 잭슨 주니어 마저 GTD인데 만약 결장을 한다면 득점에서 베인과 스마트 말고는 활약을 해 줄 선수가 없다. 오늘 경기 멤피스는 많은 3점을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멤피스는 3점 말고는 확실한 득점 루트가 없다. 하지만 멤피스의 원정 경기 3점 야투율은 낮은 편이며 신뢰할 수 없다.
백코트에서 댈러스가 우세이다. 돈치치와 어빙은 리그 최강 원투 펀치이다. 베인과 스마트의 맴피스 백 코트도 좋지만 돈치치와 어빙과 비교해서는 한 수 아래인 것은 확실하다. 게다가 벤치 구간에서도 댈러스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멤피스가 오늘 경기 3점 적중률이 40% 미만으로 떨어진다면 크게 패배할 확률도 있다. 원정 멤피스 3점은 신뢰하지 않으며 잭슨 주니어가 결장이라도 한다면 일찍 무너질 확률이 크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댈러스가 핸디캡을 극복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