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아시안컵으로 인해 선수 3명이 차출되었지만, 토마스 파티, 엘네니, 토미야스 등은 로테이션 자원이므로 리버풀보다 전력 누수는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리그에서 연패를 당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아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카, 제수스, 마티넬리의 스리톱 외에 하베르츠와 외데가르트의 공격적인 운영이 기대됩니다.
반면에, 리버풀은 소보슬라이의 햄스트링 이슈와 살라, 엔도 와타루의 대표팀 차출로 인한 전력 누수가 문제입니다. 이미 부상자가 많은 상황인데 살라마저 없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리버풀의 공격은 조타와 디아즈로 이어지겠지만, 살라의 공백이 크게 느껴질 것이며, 맥알리스터와 존스의 조합으로 아스날 중원과 맞서기 어려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