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르니타나는 코파 이탈리아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6골을 내주며 완패했습니다. 칸드레바와 파시오 등 핵심 선수들이 빠진 상황이었지만, 맞대결을 앞두고 보여준 경기력은 매우 무기력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는 피롤라와 파시오가 수비진을 이끌고, 은완코와 칸드레바도 나설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유벤투스는 코파 이탈리아에서 상대를 6골로 압도하며 승리했습니다.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미레티의 동점골로 시작하여 캄비아소, 루가니, 웨아 등이 골을 넣었습니다. 브레머, 맥케니, 슈체스니 등에게 휴식을 주면서도 대승을 거뒀기에 기분 좋게 이번 원정에 나설 것입니다.
유벤투스의 블라호비치, 일디즈, 코스티치 등 주전 선수들이 팀 공격을 이끄는 한편, 브레머가 상대 공세를 막아내고 키에사의 측면 공격과 라비오의 중원 장악력이 더해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