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홈으로 초대해 승리를 따냈습니다. 브래들리 빌의 복귀와 함께 연승을 새겼습니다. 하지만 케빈 듀란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나설 수 없습니다.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이 드디어 함께 가동되고 있지만 또 한 번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없게 됐습니다. 물론, 유서프 너키치, 그레이슨 알렌, 에릭 고든 모두 건강하고 추가로 아픈 선수는 없지만 홈 연전을 치르는 상황에서 클리퍼스를 만나는 일정은 부담스럽습니다.
◈클리퍼스
조금씩 부상 공백을 줄이더니 빠지는 선수가 아예 사라졌습니다. 4경기 내리 결장한 레너드가 돌아왔고 장기간 부상으로 쉬었던 메이슨 플럼리도 복귀했습니다.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1승을 추가하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3경기에서 11승을 따냈습니다. 제임스 하든, 폴 조지로 이어지는 백코트의 활약과 더불어 러셀 웨스트브룩, 노먼 파웰, 대니얼 타이즈, 아미르 코피 등이 벤치에서 맹활약 중입니다. 무엇보다 레너드의 가세로 하든, 조지의 부담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