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핸디 승 정도는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 역시나 부상 공백이 너무 큰 듯하다. 대릴 먼로(C), 렌즈 아반도(G) 등 핵심 선수가 빠진 정관장은 현재 7연패에 빠져 있다. 이들의 복귀 시점이 올스타전 이후라고 치더라도 그 전까지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남아 있는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에도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한다. LG도 아셈 마레이(C)의 무릎 부상 이슈가 있다. 선수는 뛰어도 괜찮다고 할 정도로 이번 경기에서는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마레이까지 들어온다면 전력 차이는 더 크게 벌어질 것이다. 하지만 점수 차이는 크게 벌리지 못할 것으로 보여 정관장이 핸디 승을 챙겨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