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는 홈 1승 0무 8패, 리버풀은 원정 4승 4무 1패를 기록하고있다. 번리는 지난 주말 풀럼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고, 리버풀은 홈에서 아스날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번리는 주전 윙어 루카 콜레오쇼가 3주째 결장하고있으며, 주전 미드필더 요한 구드문손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리버풀은 조엘 마티프-앤드류 로버트슨-디오고 조타-알렉시스 맥알리스타 등 핵심 자원들이 결장하는데다, 로버트슨의 빈 자리를 잘 채워내고있던 코스타스 치미카스마저도 어깨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됐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윙어 루이스 디아즈마저도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리버풀은 최근 원정 일정에서 대부분 선제실점을 허용하고있지만, 이후 추가실점 없이 동점을 만들어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역전까지 성공시키는 다이나믹한 일정을 보내고있다. 번리는 홈에서 선제득점했던 4경기에서 1승 0무 3패로 이 상황에서 평균 획득 승점이 0.75로 리그 최하위에 처져있으며,실점 이후의 대처에서 리그 최고 수준인 리버풀이 설령 먼저 실점을 허용하더라도 대처가 가능한 매치업이다. 다만, 리버풀도 줄부상 속에서 추가 결장자들까지 발생하며 로스터를 꾸리기도 쉽지않은 상황까지 처졌기 때문에 역전을 해내더라도 두 골차 격차까지 만들어내기는 쉽지않은 경기다. 번리의 1-2 패배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