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로 가면 PO를 치러야 하는 상황. 따라서 무조건 이 경기를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주전들의 뎁스가 무너진 상황이라서, 경기력이 그다지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현실. 미토마가 지난 경기 선발에서 제외되었다지만, 재계약 이후에는 좋았던 폼이 하락세다. UEL에서 이런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상당히 아쉬운데, 지난 경기 1-0 승리도 PK 한 방으로 기록한 꾸역승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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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도 1위를 차지해야 하는 상황. 브라이튼을 상대로 비겨도 되는 상황이기는 해도, 공격적인 스타일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다행히 브라이튼의 수비진은 중원부터 수비적인 난조를 드러내는 편이고, 최근 오바메양이 4경기 7골 2도움으로 폼이 절정이라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 특히 오바메양은 리그에서 부진한 상황에서도 UEL에서는 골잡이의 역할을 잘 해주는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