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맨유 ]
사실상 벼랑끝 승부인데, 홈에서 본머스에게도 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나락으로 갈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다. 애초에 UCL에서는 전방압박을 강하게 하는 팀에게 수비적으로 너무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바이언이 지난 리그 경기에서 ‘참사’를 당했기 때문에 승패 의미가 없는 이 경기에서도 힘을 쏟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부담이 될 것.
[ AWAY : 바이에른 뮌헨 ]
원래라면 희희낙락하게 이 경기를 치러야 정상. 하지만 1-5로 프랑크푸르트에게 완벽하게 깨진 상황이라서, 이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생각보다는 주전들의 비중도 높을 것으로 보는데, 우니온베를린과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생긴 9일간의 공백으로 인해서 주전들의 경기력이 별로 좋다고 보기는 어려웠기 때문. 이에 맞물려 주력 옵션들 중 대부분이 정상적인 컨디션 및 호흡을 찾은 것도 주력 100% 구성의 라인 업의 가능성을 높이는 간접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