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멤피스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뒤 3연승을 달렸다.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는 카이리 어빙은 물론 조쉬 그린과 그랜트 윌리엄스, 팀 하더웨이 주니어까지 결장해 100%의 전력이 아니었지만 돈치치를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레이커스는 뉴올리언스에 44점 차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게이브 빈센트가 부상으로 결장해 100%의 전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하치무라와 밴더빌트가 부상에서 복귀해 로테이션의 폭은 한층 넓어진 채로 경기를 치른 게 주요했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댈러스는 부상자가 많아 로테이션이 망가져 있다. 물론 하디나 엑섬, 데릭 존스 주니어 같은 자원들이 잘 버텨주고는 있지만 체력적인 부담까지 더해질 걸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레이커스의 경우 인-시즌 토너먼트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충전했다. 르브론과 데이비스의 부상 이슈가 있기는 하지만 두 선수는 부상을 안고 뛰는 경우가 올 시즌 아주 많마/징가티비았다. 레이커스가 유리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