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실점 통제가 되는 모습. 상대가 결정력 부족에 시달리든, 쾰른 특유의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전진을 막아내든 결과적으로는 바이언을 상대로도 1골 밖에 내주지 않는 모습. 물론 쾰른의 호전적인 성향이 크게 효과를 보는 느낌은 아닌데, 올 시즌도 크로스와 헤딩이라는 단조로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어, 리그 공격 효율에서 꼴찌를 달리는 양상이다.
[ AWAY : 마인츠05 ]
마인츠는 쾰른과 비슷한 상황. 감독이 바뀐 이후로는 실점 통제가 어느 정도 되는 상황인데, 슈팅이 나오는 것에 비해서는 골이 잘 안들어가고 있다. 유효슈팅 비중이 리그에서 가장 낮아, 사실상 ‘난사’가 아어지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 쾰른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요소가 하나 더 있다면, 공중볼 경합에서 올 시즌 하위 3등이라는 점. 상대의 크로스 전술도 꽤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