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수비력이 좋은 시절에 비해서는 떨어진 모습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하세베(DM)가 로테이션으로 나왔다고는 하지만, 자르브뤼켄에게 2골을 허용한 것은 심했다는 반응. 중원에서 1차적으로 저지선 역할을 해야할 스키리의 공백이 상당히 느껴지는 상황. 마모루쉬를 제외하면 딱히 득점원으로 평할 만할 선수가 없어, 수비력의 하락은 상당히 신경 쓰인다.
[AWAY : 바이에른 뮌헨 ]
우니온과의 경기가 취소된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시그널. 특히 풀타임 경기를 아주 길게 연속으로 가져간 김민재가 UCL과 주말 경기를 쉬면서 체력을 비축할 수 있었다는 점이 아주 긍정적일 것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공격진이 오히려 문제였는데, 쾰른 전에서는 찬스는 많이 잡았지만 결정력이 문제인 케이스였고, 코펜하겐과의 경기는 무리하게 주전들을 FULL로 투입할 이유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