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홈에서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맨시티를 상대로는 결국 체급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는 경우가 꽤 잦았다. 당장 마지막으로 맨시티를 홈에서 이긴 것은 10년 전인 2013년의 일. 그나마 지는 경우에도 왓킨스나 베일리 같은 선수들의 기동력과 역습으로 득점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많이 없기는 했다.
[ AWAY : 맨시티 ]
첼시, 리버풀, 토트넘과 비기면서 우승 경쟁에 상당히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물론 홀란드를 필두로 한 득점력이 문제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결국 역습 상황에서의 난조와 전반적인 페이스 저하가 찾아오는 중. 지난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역습 상황에서 펩 감독이 실점을 직감한 듯 무릎을 꿇는 모습이 있었다. 아스톤빌라의 역습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