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3)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20-1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홈에서 멤피스 94-10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8패 성적.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돈치치(36득점, 18어시스트, 15리바운드)가 분전했고 4쿼터(36-19)에 30-0 스코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카이리 어빙, 단테 액섬, 조시 그린, 팀 하더웨이 주니어, 막시 클리버의 결장 공백이 크게 표시가 났던 상황. 또한, 어렵게 득점하고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가 나타났던 패배의 내용.
유타는 직전경기(12/3)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8-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0-10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13패 성적. 라우리 마카넨, 조던 클락슨, 켈리 올리닉, 크리스 던이 결장했고 턴오버(8개 차이) 대결에서 모두 밀렸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콜린 섹스턴(25득점, 5어시스트), 키욘테 조지(21득점)의 야투가 승부처에 폭발하는 가운데 전미 대학 최고의 샷 블락커가 되는 216cm 신장의 2년차 빅맨 워커 케슬러(12득점, 8리바운드, 2블록슛)와 존 콜린스(17득점)가 골밑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어준 상황. 또한, 무리한 플레이를 줄이고 보다 확률 높은 슛 찬스를 노리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다.
*부상자*
댈러스는 막시 클리버(C급), 조쉬 그린(C급)이 결장하며 카이리 어빙(A급), 팀 하데웨이 주니어(B급), 그랜드 윌리엄스(C급)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
유타는 라우리 마케넌(A급), 조던 클락슨(A급), 크리스 던(C급)이 결장한다.
돈치치에 대한 제어가 어려운 유타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상대전 2연승을 기록중인 댈러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카이리 어빙, 팀 하데웨이 주니어, 그랜드 윌리엄스이ㅡ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되며 유타 역시 핵심 전력의 부상 이탈이 많은 상황이다.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