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에서는 아스날에게 패배를 기록. 다만 르미나가 없었고, 아스날 홈이라는 점에서 울브스가 뭘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다만 르미나가 돌아오면서 중원에서의 압박과 전개가 더 좋아질 여지는 있는 상태다. 물론 번리를 상대로는 최근 5번의 매치에서 승리를 기록한 적이 없을 정도로, 번리에게는 약한 모습. 맹점이 있다면 콤파니 체제의 번리와는 붙어본 경험이
없다는 점이다.
[ AWAY : 번리 ]
4-4-2로 전환하면서 지난 두 경기에서는 수비적으로 나름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두 줄 수비나 텐백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압박 라인을 높게 유지하려는 성향이 남아있는 것이 핵심. 이런 상태라면 높은 라인을 구축하는 팀들을 저격하는 데는 이골이 난 울브스를 상대로는 그동안 보여준 전적과는 반대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