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이나 수비나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지난 경기 맥버니의 퇴장으로 인해서 전방에 구멍이 뚫려버렸고, 수비적으로는 더티함을 무기로 상대의 빌드업을 최대한 방해하지만, 내주는 공간의 양이 너무 많다는 것이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다만 의외로 PL에서 리버풀과 치른 경기에서 3골 이상의 실점을 내준 적은 한번도 없기는 했다.
지난 경기는 안필드에서 보여준 경기중 최악이라고 할 만 했다. 일단 공격이 끊긴 상황에서 맞는 역습에 취약점을 드러냈던 상황. 생각보다 올 시즌 원정에서는 실점률이 높은 편이라, 셰필드도 나름대로 한 골 정도나마 기록할 수 있는 상황일 수 있다. 그래도 후반에 교체로 경기 분위기를 바꾸면서 승점 3점을 기어이 가져온 것과,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방향으로 때린 선수들의 개인 기량은 제법 좋았다.
- 결장자 : 티아고(CM / B급), 로버트슨(LB / A급), 바세티치(CM / B급), 조타(FW / A급), 알리송(GK / A급), 마팁(CB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0.86골 vs 1.5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86%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29골
○ 앞선 상대 전적 : 4전 0승 0무 4패 (리버풀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100%) (3.5 기준)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25%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2 (리버풀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리버풀이 승리를 할 것 같기는 하다. 좋지 못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경기를 바꾸는 모습과 결정력은 문제가 없었다고 할 수도 있었기 때문. 다만 원정에서는 실점률이 높다는 점과 함께, 셰필드가 생각보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실점 통제가 된다는 점에서 리버풀이 압승을 거둘 지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