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투소 감독의 스타일은 체력과 공격성에 대한 자유도를 크게 부여하는 것. 일단 렌이 이런 특성을 지닌 공격적인 팀에게 약했다는 점은 마르세유 입장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다. 물론 주중 경기를 치른 상황에서는 이런 플랜이 주말에 독이 되기도 하지만, 렌도 유럽대항전 경기를 치른 것은 마찬가지고, 마르세유는 홈 2연전을 치르는 것이라 렌보다는 일정이 더 유리하다.
- 결장자 : 론지에르(CM / A급) ➤ 총 전력 대비 -9%
● 렌 (프랑스 1부 10위 / 패승패승승)
렌은 올 시즌에도 원정에서 그다지 좋지 못하다. 특히 원정에서 리그 기준 2골을 넣고 있는 득점력이 급락하는 모습. 특히 니스, PSG 등 중원에서의 압박을 크게 가져가는 상대를 만나면 전진성이 상당히 억제되는 모습이 잦다. 마르셀리노 체제에서 4-4-2 역습으로 나서는 마르세유라면 모를까, 아예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현재 마르세유는 렌이 공략하기 까다롭다.
- 결장자 : 두에(RB / B급) ➤ 총 전력 대비 -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8골 vs 1.4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1.50골
○ 앞선 상대 전적 : 29전 13승 9무 7패 (마르세유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2%)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2%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0 (마르세유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마르세유가 유리할 것. 일단 원정 렌은 올 시즌에도 부진한 상황이고, 마르세유의 공격성이 가투소 감독 부임 이후로는 더 좋아졌다. 렌을 상대하려면 웅크리는 것 보다는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이 더 효과적. 마르세유는 원정에서 연전을 치르는 렌보다 일정상 더 유리한 면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