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13위 유타와 서부 12위 포틀랜드의 맞대결, 유타는 6승 13패를 기록 중이고 포틀랜드는 6승 12패를 기록 중이다. 유타는 미네소타를 만나 101-90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반적으로 슛이 말을 듣지 않았고 폰테키오가 팀 내 최다인 16점을 올리는데에 그쳤다. 포틀랜드는 클리블랜드를 만나 95-103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샤프가 3점슛 4개 포함 29점 10어시스트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타는 클락슨, 던, 마카넨이 결장하고 포틀랜드는 시몬스, 웨인라이트, 윌리엄스가 결장하며 두 팀 모두 100% 전력으로 뛸 수 없다. 홈 이점을 갖는 쪽은 유타다. 풀전력이 아닌 상황 속에 치루는 유타 원정 경기가 포틀랜드로서도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연패 기간 유타의 경기력을 봤을 때 이번 경기도 기대보다는 걱정이 상당히 크다. 5점 차 이내 박빙 승부가 예상되며 포틀랜드가 유타를 꺾고 3연승에 성공 할 것이다. 기준점을 봤을 때 언더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