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의 강호인 피닉스를 잡고 5할 승률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듀란트가 돌아온 피닉스 상대로 고전했지만 아누노비와 반즈가 부커 수비를 잘하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듀란트 수비를 책임지면서도 22득점을 기록한 시아캄 외에도 반즈가 8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팀 득점을 리드했습니다.
◈뉴욕
디트전을 마치고 백투백으로 토론토를 상대해야 합니다. 그래도, 팀내 핵심 로테이션 선수 중에 부상으로 인한 이탈자가 없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을 크게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월드컵 출전 여파로 인해 시즌 초반 고전하던 브런슨과 조쉬 하트도 살아났고 랜들은 쿤보와 테이텀을 제외하면 동부 최고의 포워드다. 로빈슨은 샷블라커로써 본인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토론토의 승리를 봅니다. 뉴욕은 티보듀 감독 특유의 끈적끈적한 수비와 클러치를 책임질 브런슨을 앞세워 어떤 팀이던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비에서 에너지 소모가 큰 팀이기에 이동거리가 길고 백투백으로 나서는 경기는 부담입니다. 시아캄과 아누노비가 랜들의 득점을 줄일 수 있고 반즈가 경기를 이끌 노론토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