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들의 비중을 높인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하는 데, 팽팽한 상황에서는 주전들을 투입해서 승리를 가져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일단 티아고가 득점왕 경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 적어도 공격적인 플레이에 대해서는 걱정을 덜었다. 다만 이창근이 단일 시즌 최다 선방을 기록하게 하는 등, 수비진은 더 흔들리면 흔들렸지,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 듯.
- 결장자 : 구텍(FW / B급), 조유민(CB / A급), 이현식(MF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서울 (대한민국 1부 7위 / 패승승무패)
슈퍼매치에서 몸싸움과 퇴장이 나오는 난장판 속에 패배를 기록했다. 김진규 감독은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유스들의 비중을 높여서 다음 시즌을 대비하겠다는 이야기를 남긴 상황. 사실상 슈퍼매치를 끝으로 올 시즌 동기부여가 사라진 듯한 상황인데, 서울이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 분명하기는 하지만 조직력을 보장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것 같다.
- 결장자 : 김진야(DF / B급), 이승모(FW / B급), 최철원(GK / B급), 오스마르(DF / A급) ➤ 총 전력 대비 -13%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8골 vs 1.6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2%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87골
○ 앞선 상대 전적 : 9전 2승 2무 5패 (서울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6%)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7%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대전의 승리와 오버(2.5)를 픽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서울도 유스들의 비중을 높인 스쿼드를 꾸릴 가능성이 큰 상태. 두 팀이 모두 안정감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대전은 티아고의 선발 출전으로 주포가 확실히 결정이 되어 있고, 이민성 감독이 교체로나마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면서 경기를 놓치려고 하지는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