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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을 꽤 세게 돌렸고, 코펜하겐과 0-0으로 무승부를 기록. 다만 김민재의 제외가 단순 휴식이 아니라 부상 때문인 것으로 보여, 우파메카노 하나만 전문 센터백으로 남은 상황이다. 다행히 지난 경기에서 고레츠카가 센터백에서 꽤 좋은 활약을 보여준 점은 꽤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듯. 그나마 우려스러운 것이 있다면 지난 두 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는 등, 공격력이 오히려 하락세라는 점이다.
[ AWAY : 우니온베를린 ]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단 신임 감독은 전임 감독과는 달리 빌드업을 필두로, 꽤 정교한 중앙에서의 무언가를 만들려고 하는 듯. 다만 지난 시즌 우니온이 보여주었던 것과는 완전히 배치되는 스타일인 것은 분명해, 아직도 고젠스가 뭔가를 해주지 못하면 우니온의 공격력을 크게 신뢰하기는 어려울 듯. 애초에 올 시즌 우니온의 부진은 상대의 전진을 중원이 잘 통제하지 못한 것도 있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