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의 최근 5경기 맞대결은 3승 2패로 마이애미가 우세합니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110점이라는 평균 득점률을 보여주는 반면 인디애나의 경우는 127.6점이라는 평균 득점을 보여주며 공격력에서만큼은 화끈했는데요 수비에서는 또 상반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이애미는 평균 실점 109.1점을 기록 인디애나는 124.8 평균 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로 보면 인디애나는 속도전에 강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비교적 적은 턴오버 수치를 감안하면 템포가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경기들을 살펴봐도 인디애나는 주로 전반전에 많은 득점을 쟁취하고 후반에서 힘이 빠지는 모습이 종종 보였습니다. 마이애미는 1~4쿼터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이번 경기에 가장 큰 주요 포인트는 인디애나의 체력 안배 일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결장 이슈는 인디애나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인디애나는 직전 경기를 치르고 2일간의 휴식기간에 부상자들이 모두 복귀했지만 반대로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 타일러 헤로 핵심 멤버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게 됩니다. 안 그래도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해 내야 하는 NBA에서 치명적인데요 주요 선수가 빠진 공백을 기회 삼아 총 전력이 복귀한 상황 매번 체력이 문제 되던 인디애나가 유리하다 생각하며 이번 경기는 인디애나의 승리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