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빅맨인 콜로코를 제외하면 팀에 부상과 징계 등으로 빠진 선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원정 이후 바로 돌아와 나서는 홈 백투백 경기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반즈는 이번 시즌 알을 깨고 나온 모습이고 시아캄과 아누노비등 모든 팀이 노리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단, 개선되지 않는 벤치 볼핸들러 문제는 큽니다.
◈피닉스
뉴욕 원정을 승리하며 새크라멘토와의 퍼시픽 디비전 리더 경쟁에서 앞서갔습니다. 듀란트가 두 경기 연속 부상 여파로 결장했지만 슈퍼스타 데빈 부커가 경기를 매조지했습니다. 종료2초전 승부를 가르는 3점포를 포함해 28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한 부커 외에도 에릭 고든과 리틀, 굿윈등 벤치 자원들이 잘해줬습니다.
◈코멘트
피닉스의 승리를 봅니다. 발 부상 중인 듀란트가 한 경기를 더 쉬어갈 가능성도 있지만 감기 증세였던 그레이슨 알렌은 돌아올 수 있습니다. 또, 피닉스는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슈퍼스타 데빈 부커가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기에 아누노비의 치열한 수비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고든과 굿윈등이 외곽에서 부커를 지원할 피닉스가 연승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