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은 유타 원정에서 연승을 노렸지만 1승도 챙기지 못했다. 1차전에서 완패를 당했기에 2차전 승리를 노렸지만 마지막 시도한 잉그램의 점퍼와 마샬의 팁인이 모두 빗나갔다. 한 경기를 휴식하고 돌아온 자이온이 특유의 거대한 상체를 앞세워 매치업을 공략했지만 백코트 지원이 아쉬웠다. 그래도, 맥컬럼이 일주일 내로 복귀할 수 있다는 좋은 소식이 있다.
필라는 레이커스 상대로 대승하고 리그 선두인 보스턴 추격을 이어갔다. 엠비드가 30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맥시가 다시 한 번 30득점을 넘겼다. 팀을 떠난 하든의 공백이 전혀 없고 사이즈와 수비가 좋은 선수들이 가세해 더 나은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바툼과 모리스, 베벌리등 베테랑들의 활약도 좋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뉴올은 자이온과 잉그램등 리그의 미래이자 현재로 평가받는 올스타 포워드 듀오가 주전 구간을 이끌 수 있다. 그러나, 다니엘스와 호킨스등 백코트 생산력은 기복이 크다. 맥시가 20점 이상을 하며 엠비드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수 있는 필라가 원정이지만 리드를 내주지 않을 것이다.
대박 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