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의 올 시즌도 라인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편인데, 미트로비치 이적 여파로 인해서 득점력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수비와 공격에서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상황이다. 되려 라인을 올리는 팀들을 잘 사냥하는 울브스에게 먹잇감이 될 수 있는 상태. 심지어 팔리냐가 징계로 인해서 이탈하면서, 공/수에서 모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상당히 생겼다.
[ AWAY : 울버햄튼 ]
라인을 올리는 팀들인 토트넘과 맨시티를 잡아내는 등, 확실히 시즌 초부터 좋았던 역습 전개는 호평을 할 만 하다. 지난 경기 폼이 아쉽기는 했어도, 쿠냐와 황희찬의 폼 자체도 전반적으로 나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 일단 풀럼의 라인이 전반적으로 높아, 울브스가 상성에서 뒤지는 상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