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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약점이라고 한다면 중원에서의 장악력에 기복이 있다는 것. 이미 에메리가 부상으로 A매치에서 빠졌고, 우가르테도 남미에서 돌아올 상황이라서 에너지 레벨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점이 꽤 뼈아플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모나코의 원정 수비력을 음바페 같은 선수들이 공략하는 것을 상상해 볼 수는 있을 것 같기는 하다.
[ AWAY : 모나코 ]
모나코가 홈과 원정에서의 득점력은 차이가 없는 편이라,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난전을 만들 수 있어 보인다. 하지만 원정에서는 박스 안에서 나오는 슈팅이 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 수비적으로는 불안감이 큰 것이 사실. 적어도 파리 생제르맹은 박스 안에서 공을 잡으면 결정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은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