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기만 해도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 상황이다. 물론 헝가리가 몬테네그로에게 진다면, 조 1위를 차지할 수도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세르비아도 내친 김에 승리까지 가져가는 것이 최선. 수비는 여전히 불안한 구석이 없지는 않지만, 지난 경기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슈팅을 더 많이 기록하는 등,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공격력은 살아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 긍정적이었다.
결장 이슈 : 미트로비치(DF / B급), 요비치(FW / B급), 밀린코비치 사비치(MF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불가리아 ( FIFA 77위 / 선수단 가치 : 26.40M 유로)
헝가리를 상대로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릴 뻔 했지만, 수비의 어처구니 없는 자책골로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는 36분만에 레드카드를 받은 안토프(CB)도 나올 수 없어, 세르비아의 공세를 막아내는 것에도 애로사항이 클 전망. 그나마 지난 경기에서 침묵이 길어지고 있었던 득점력이 조금 살아난 모습은 긍정적이기는 했지만, 세르비아의 화력을 통제하는 것을 어려워 할 가능성은 상당하다.
결장 이슈 : 흐리스토프(DF / B급), 안토프(CB / A급) ➤ 총 전력 대비 -13%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9골 vs 1.4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전 0승 1무 0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100%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세르비아가 승리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물론 화력에 비해서 수비진이 제법 불안하다는 점은 변수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가지고 있는 공격 자원들의 클래스만큼은 유럽 상위권이라고 봐도 될 정도. 화력을 투사하는 식으로 세르비아가 내친 김에 승리까지 노려볼 것.